박선규 더불어민주당 영월군수 예비후보가 21일 ‘단종문화제와 국장(國葬)의 세계화’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당선 즉시 ‘단종문화제 세계화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단종 국장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단종 국장 재현은 지난 2007년 단종 승하 550주년을 맞아 처음 시작됐으며 당시 박 예비후보는 영월군수로서 행사를 이끈 바 있다.
그의 구상은 단종문화제를 단순 관람형 축제에서 탈피해 전통 의상, 먹거리, 놀이 등이 어우러진 체험형 종합 축제로 도약시키겠다는 것이다.
또 전통문화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워 내실을 다지고 국내외 관광객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및 외교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각국 대사관을 통한 홍보로 단종문화제를 세계적인 글로벌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단종문화제는 이제 영월만의 행사를 넘어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축제로 새롭게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57회를 맞는 영월 최대 문화 행사 단종문화제는 오는 24일 막을 올린다.
축제의 백미인 단종 국장 재현은 1698년(숙종 24년) 단종 복위 이후에도 치러지지 못했던 장례를 현대적 고증을 거쳐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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