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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지난 4년간 이어진 변화, 재선으로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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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호 군포시장 "지난 4년간 이어진 변화, 재선으로 완성할 것"

‘수도권 서남부 핵심 자족도시’ 비전 제시

도시 대전환 가속화·광역교통 혁신·자족 기능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3개 핵심 전략’ 공약

▲하은호 군포시장이 28일 군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하은호 예비후보 선거캠프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하 시장은 28일 군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군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기자회견을 열고 "군포는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광역교통 혁신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도시"라며 "지난 4년동안 시작된 군포의 변화를 앞으로의 4년간 완성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군포의 새로운 가능성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 왔지만, 새로운 군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라며 "군포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완전한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서남부 핵심 자족 도시’로의 전환을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제시한 뒤 △도시 대전환 가속화 △GTX-C 중심의 광역교통 혁신 △자족 기능 강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 ‘3개 핵심 전략’의 추진을 공약했다.

민선 9기 임기동안 도시정비국을 신설해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6개 단지와 구도심 17개 지구의 재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GTX-C 노선을 중심으로 금정역을 ‘트리플 역세권’으로 구축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연결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것이다.

또 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일자리와 세수를 확보함으로서 자립형 도시 구조를 완성하는 한편, 어린이전용병원·여성전용병원 유치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택 공급 등 정주여건의 개선도 약속했다.

하 시장은 "지난 4년간 변화의 완성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분명한 점은 방향성이 옳았다는 점"이라며 "그동안의 정책이 안정적·연속적으로 추진 돼 군포의 변화를 반드시 완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믿고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하 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함에 따라 군포시는 최홍규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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