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더불어민주당 태백시장 후보가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지역 정계 인사들과 지지자들의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 상임선대위원장에 류태호 전 태백시장
이번 개소식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김도균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도·시의원 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등 당내 주요 중진 의원들이 영상 축사를 통해 승리를 기원하며 김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류태호 전 태백시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류철호 현 태백시 체육회장이 총괄본부장을 맡으며 캠프의 무게감을 더했다.
◇ 우상호 "표를 주고 나서 도와달라고 해야 한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표를 주고 나서 도와달라고 해야지 표도 안 주고 도와달라고 하면 안 된다. 그게 민주주의다”라며 김동구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태백의 위기를 언급하며 “2년 안에 태백이 바뀌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역설했다.
김동구 후보는 “현재 태백은 벼랑 끝에 서 있다”며 “태백시의 3년 연속 청렴도 최하위 평가, 인구 감소 문제 등 작금의 태백은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과거를 탓할 시간은 없다. 우리는 이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제는 변화해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특히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며 "보수의 심장이라 불리는 대구조차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며 태백 시민들의 전략적 선택과 변화에 대한 동참을 촉구했다.
그는 “이번 6.3 지방선거는 태백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결정적인 투표가 될 것”이라며 국책사업 유치와 빠른 추진을 약속했다.
김동구 후보는 “이번 선거는 태백이 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미래로 도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다시 한 번 역설하며 “태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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