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상 더불어민주당 횡성군수 예비후보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으로 ‘일자리 중심의 노인 복지’를 제시했다.
장 후보는 14일 횡성읍 묵계리 경로당에서 ‘다시 세운다, 횡성’ 주간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들이 자존감을 지키며 경제적 자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실버 천국 횡성’ 건설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 관광 산업 연계 ‘맞춤형 실버 일자리’ 창출
장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횡성의 65세 이상 인구가 40%를 넘어선 만큼 이제 노인은 단순한 돌봄의 대상을 넘어 지역 사회의 중심축으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500만 관광객 시대’와 연계한 노인 일자리 공급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는 둘레길 유지 관리, 관광 및 역사문화 해설사 , 농촌체험 멘토 등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 창출이다.
특히 파트타임 기반의 일자리 매칭 플랫폼을 구축해 어르신들이 원하는 시간에 일하며 생활비 마련과 외로움 해소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경로당의 ‘복지 거점화’
어르신들의 실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 밀착형 공약도 내놨다.
장 후보는 ‘자식 눈치 보지 않고 병원 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읍·면 순환 효도 택시 도입과 병원 동행 서비스 추진을 약속했다.
또 기존 경로당의 기능을 전면 개편하여 ‘통합 돌봄 복지문화센터’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곳에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교육, 여름철 점심 식사 제공, 작은 영화관 운영, 순회 물리치료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 “어르신이 편해야 횡성이 편하다”
장신상 예비후보는 “나이가 들어 마주하는 가장 큰 현실적 문제인 병원 이용 불편, 경제적 빈곤, 외로움을 횡성군이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며 “부모님이 행복해야 자녀들도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힘 있는 여당 후보로서 100세 시대에 걸맞은 ‘대한민국에서 노인이 가장 살기 편한 도시 횡성’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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