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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람천 소교량 정비사업' 경찰, 시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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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람천 소교량 정비사업' 경찰, 시청 압수수색

▲남원시청

정부합동감사에서 위법 정황이 확인된 전북 남원시 '람천 소교량 정비사업'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남원시청 도시과, 안전재난과 2개 사무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오전 9시부터 10시 10분까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수사 대상은 남원시가 지난 2025년 람천에서 추진한 소교량 정비사업으로 경찰은 하천점용허가 없이 공사가 진행됐는지, 특정 토지주 민원을 근거로 공공성이 부족한 사업에 예산이 투입됐는지 살펴보고 있다.

정부합동감사 결과 남원시는 람천 주변 불법 펜션·야영장을 제대로 단속하지 않고 토지주 민원이 제기되자 출입로 개선 명목으로 소교량 정비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 과정에서는 사업 절차 미준수 정확도 확인돼 남원시에 기관경고를 내리고 관련 공무원 6명에 징계를 요구했으며 이 중 업무상 배임 혐의가 의심된 안전재난과장 등 3명은 경찰에 고발됐다.

이번 감사는 지난 2월 경남 창원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서 한 주민이 문제 제기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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