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의 하이엔드 시니어타운 라우어가 주거와 문화서비스를 넘어 의료복지 기능까지 강화하며 입주민 중심의 주거복지 모델을 넓혀가고 있다.
18일 라우어 시니어타운에 따르면 라우어는 지난 14일 기장병원과 입주민 건강증진 및 의료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건강검진 지원, 진료예약 연계, 응급의료 협력체계 구축, 외래·입원 진료비 감면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입주민이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공간 안에서 보다 안정적인 건강관리와 의료 연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고령 입주민의 경우 낙상, 호흡곤란, 흉통, 혈압·혈당 이상 등 갑작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생활공간과 가까운 의료 연계 체계는 시니어타운 운영의 중요한 기준으로 꼽힌다.
라우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이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진료, 검사, 입원 등으로 이어지는 대응이 보다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단순히 병원을 안내하는 수준이 아니라 평상시 건강관리와 긴급 상황 대응을 함께 묶는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흐름이다.
최근 시니어 주거시설의 경쟁력은 시설 규모나 외형적 고급화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체계, 돌봄 연계, 문화 여가, 커뮤니티 운영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 라우어가 의료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도 입주민의 삶 전반을 관리하는 복합 주거복지 모델을 지향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라우어는 입주민이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일상과 건강, 여가와 관계망이 함께 유지되는 생활 기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족 입장에서도 응급 대응과 의료 연계 체계가 마련된 시니어타운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
라우어는 그동안 프리미엄 주거환경과 생활 지원 서비스, 문화 행사,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하이엔드 시니어타운을 표방해왔다. 이번 의료협력 협약은 여기에 건강관리와 응급 연계 기능을 더하면서 라우어의 운영 영역을 한 단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미영 라우어 시니어타운 회장은 "이번 협약은 입주민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의료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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