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박정 의원(파주을)을 비롯해 파주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각각 메시지를 내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18일 오전 박 의원은 sns를 통해 "그날 금남로에, 도청 앞에 용기있게 함께하지 못한 죄송함에, 국가와 정치가 저지른 만행에 대한 죄책감으로, 광주 영령들과 시민께 머리 숙여 사죄했다"고 전하며,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한 구절을 인용해 "아직도 살아있다는 치욕과 싸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1987년 호헌철폐를 외쳤던 민주열사들과 2016년 박근혜의 국정농단에 맞섰던 촛불혁명, 2024년 불법비상계엄과 싸웠던 빛의 혁명을 생각한다"며 "1980년 오늘 광주의 아픔이 재현되지 않기 위해, 민주당 승리로 살아 있다는 치욕과 싸우면서 이뤄 낸 민주주의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배찬 파주시장 후보도 "압제와 억압에는 저항이 뒤따르고, 진실은 가둘 수가 없다"며 "시간이 켭켭히 쌓여 어느듯 46주기가 돌아왔지만, 그 정신은 더욱 또렷이 살아 우리 역사를 보다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잊지 않고, 파주의 미래를 위해 오늘을 값지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도의원 출마자인 김순현 후보도 "5.18 아침을 맞아 다시금 운동화 끈을 졸라맨다"며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반드시 승리해 민주주의와 파주의 미래 이끌 것"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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