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임실N장미축제를 앞두고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임실군은 장미를 테마로 한 프로포즈 이벤트와 수제맥주 체험, 거리공연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18일 임실군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흥행한 오징어 게임 콘셉트를 접목한 커플 서바이벌 이벤트가 진행된다.
'임실N프로포즈 게임'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커플 10개 팀이 본선에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만들기, 임실N치즈피자 빨리 먹기 등 미션을 수행하며 우승 커플에게는 특별 영상 이벤트와 기념 혜택이 제공된다.
축제장에는 수제맥주와 공연,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임실N비어팩토리'도 운영된다.
장미축제 콘셉트를 반영한 로즈라즈베리 풍미 수제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국산 수제맥주가 판매돼 젊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 마술과 마임, 벌룬아트, 저글링 공연 등이 펼쳐지는 '로즈 스트릿 아트쇼'와 장미 조형물 퍼레이드 차량, 고적대가 함께하는 유럽풍 퍼레이드도 축제 기간 내내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30~31일에는 어린이 인기 캐릭터 '시크릿쥬쥬'와 '또봇'을 활용한 싱어롱쇼와 포토존, 팬미팅 행사 등이 진행된다.
임실군은 최근 축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장미원 경관 조성과 교통·관광객 편의 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심민 군수는 "올해 첫선을 보이는 '임실N장미축제' 에서는 MZ세대와 연인들을 위한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풍성하다"며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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