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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원주 교정기관 봉사단, 소초면 농가서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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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본부·원주 교정기관 봉사단, 소초면 농가서 농촌 일손돕기

“보라미봉사단, 영농철 농촌에 든든한 일손 되다”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원주 교정기관 보라미봉사단과 21일 원주시 소초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보라미봉사단’은 법무부가 재소자 교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조직으로, 모범수·교도관·교정위원 등이 참여한다.

ⓒ농협 강원본부
ⓒ농협 강원본부

이들은 농자재 정리와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며 영농철 일손이 가장 필요한 시기에 농가의 손이 닿지 않은 구석구석을 정성껏 보살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사회와 잠시 멀어졌던 수용자들이 땀 흘려 일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했다.

농가의 시름을 덜고, 봉사단원에게는 사회복귀를 향한 디딤돌이 되는 뜻깊은 하루였다.

강원본부는 지난 15일 강릉 교정기관, 16일 춘천 교정기관 보라미봉사단과의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도내 3개 교정기관과 릴레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보라미봉사단 영농인력 활용’ 사업에는 경기(8곳), 강원(5곳), 충북(3곳), 충남·세종시(6곳), 전북(2곳), 전남(4곳), 경북(9곳), 경남(5곳), 제주(1곳), 특광역시(11곳) 등 전국 54개 교정기관이 참여한다.

농협중앙회와 법무부 교정본부 간 협력으로 추진되는 무상 영농인력 지원사업으로, 지역본부가 관내 교정기관과 농가를 연결해주면 봉사단이 현장에 투입되는 방식이다.

김병용 본부장은 “보라미봉사단과의 일손돕기는 법무부와 농협이 함께 농촌의 만성적 일손난 해소와 동시에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상생의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교정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취약농가에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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