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삼척에서 이틀 연속 집중 유세를 펼치며 동해안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 후보는 지난 22일 저녁 삼척 하나로마트 앞 집중 유세에 이어 23일 오전 삼척 번개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이정훈 삼척시장 후보와 밀착 유세를 이어갔다.
◇ “정치 시작할 때부터 강원도 먹고사는 문제에 늘 마음 무거웠다”
22일 저녁 진행된 삼척 하나로마트 유세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세를 과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김도균 강원도당 위원장, 송기헌·서미화·백승아 의원 등 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단상에 오른 우상호 후보는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강원도의 먹고사는 문제에 늘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청년들이 더 이상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강원도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시민과 상인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즉각 추진”
이어 지원 유세에 나선 정청래 당대표가 현장 시민들과 함께 “우상호”를 연호하자 시민들이 “엄청 좋아요”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이튿날인 23일 아침 우상호 후보는 이정훈 삼척시장 후보와 함께 삼척 번개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넓혔다.
현장에서 시장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직접 확인한 우 후보는 행정의 책임을 지적했다.
우 후보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데다 유턴 차량 동선까지 막혀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현안이 국무회의에 올라간다면 대통령에게 크게 혼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이 살아나려면 손님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어야 하며 주차장 같은 기본 인프라를 해결하는 것이 행정의 본분”이라며 “도지사가 되면 이정훈 후보와 함께 시민과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부터 즉각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 “대통령과 누구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후보”
특히 우 후보는 함께 나선 이정훈 삼척시장 후보와 이재명 대통령의 각별한 인연과 신뢰 관계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우 후보는 “이정훈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어려울 때 지역위원장 중 가장 먼저 공개 지지를 선언한 의리 있는 사람”이라며 “대통령과 중앙대 동문으로 누구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런 후보가 시장이 돼야 삼척의 핵심 현안을 대통령과 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지역 발전 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며 “우상호와 이정훈이 손잡고 삼척을 획기적으로 바꿔놓겠다”고 약속했다.
번개시장 유세를 마친 우상호 후보와 이정훈 후보는 근덕게이트볼장을 찾아 주말 운동 중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삼척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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