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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진안군서 '원팀' 총력전…이원택·전춘성 '기본사회'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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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진안군서 '원팀' 총력전…이원택·전춘성 '기본사회' 배수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후보들이 선거 기세를 굳히기 위해 전략적 요충지인 진안군에서 대규모 세몰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와 전춘성 진안군수 후보를 비롯한 도·군의원 출마자들은 부처님오신날 연휴이자 진안 장날인 24일 오전, 진안공용버스터미널 앞 삼거리에서 '원팀(One-Team) 총력 합동유세'를 펼치고 텃밭 표심 다지기에 돌입했다.

유세장에는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선거 열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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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도지사후보·진안군수후보등 합동유세 현장

이날 지원사격에 나선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는 유세에 앞서 새벽부터 진안읍 시장을 찾아 바닥 민심을 훑었다.

단상에 오른 이 후보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진안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도지사부터 군수, 도·군의원까지 하나의 팀으로 뭉쳐야 강력한 행정적·재정적 추진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안군민의 숙원인 '농어촌 기본소득'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책적 연대를 약속했다.

수성(守城)에 나선 전춘성 진안군수 후보와 민주당 소속 출마자 8명은 이번 선거의 핵심 키워드로 '진안형 기본사회 구축'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전춘성 후보는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라는 지역 위기를 돌파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민주당 후보 전원 당선이라는 군민들의 압도적인 힘이 뒷받침되어야 ‘진안형 기본사회’의 기틀을 완성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치권에서는 선거일이 임박한 시점에서 도지사 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가 동행하는 이른바 '패키지 유세'가 지역 내 부동층을 흡수하고 지지층을 결집하는 데 유효한 카드로 작용할지 주목하고 있다.

한 지역 정가의 관계자는 "전통적 강세 지역인 전북에서도 민생 공약을 구체화하는 '기본사회' 담론이 확산하고 있다며, 민주당의 '원팀 행보'가 격전지인 진안의 막판 표심 향방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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