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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선거, 보수 분열 속 '초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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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 선거, 보수 분열 속 '초박빙'

갈상돈 민주 vs 한경호 국힘 vs 조규일 무소속 3파전으로

경남 진주시장 선거는 갈상돈 더불어민주당 후보·한경호 국민의힘 후보·조규일 무소속 후보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각 후보 진영은 단일화·연대·인물론·조직 결집 등을 총동원하며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하게 작용해 왔던 진주시장 선거는 보수정당 후보가 우세한 선거를 치러왔는데, 재선의 현직 시장이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면서 선거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정책 측면에서는 세 후보 모두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갈상돈 민주당 후보(왼쪽)·한경호 국민의힘 후보(가운데)·조규일 무소속 후보(오른쪽). ⓒDB

갈상돈 후보는 교육·연구·산업이 결합한 항공우주 경제 중심지 구축과 진주-서울 거리를 2시간대로 좁히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공공기관 2차 이전에 따른 입주기관 10개 유치를 공약했다.

한경호 후보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첨단 항공우주 산업도시' 조성과 우주항공산업진흥원을 유치하고 관련 기업 100개 유치와 신진주역세권 마이스 산업 수도 건설을 약속했다.

조규일 후보는 실증센터 구축과 위성 개발·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신도심 정주여건 강화와 문산지구 도시 개발·원도심 재생·경제·미래 산업 육성 등에 있어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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