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5일화천을 찾아 군 간부 및 군인 가족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접경지역 군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군인가족협의회는 잦은 이사와 전방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립감과 불편함을 호소하고 화천에서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요구했다.
우 후보는 “고향이 철원이라 전방지역 군인 가족의 삶을 잘 알고 있다”며 “여기 계신 분들은 잠시 머무는 유동인구가 아니라 화천의 경제와 일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소중한 한 가족이자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이어 “봉급 등 군 예산과 관련된 일은 국방부의 몫이지만 화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군인가 족을 보살피는 것은 도지사와 군수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교육과 돌봄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생애주기형 정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군인 가족 맞춤형 플랫폼 등 제안해 주신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우 후보는 “군인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야 강한 국방도, 접경지역의 미래도 가능하다”며 “군과 지역이 한 몸처럼 함께 성장하는 화천과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도지사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세훈 화천군수 후보, 진선미 국회의원, 박종진 예비역 대장(전 제1야전군사령관)을 비롯해 화천 지역 군인가족협의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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