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관광객 연간 4000만명, 관광소비액 6조8000억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는 26일 이같이 공약했다.
박 후보는 "민선 8기 경남도는 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를 국도 노선에 반영시키겠다"며 "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와 거제 기업혁신파크 등 대규모 관광·산업 프로젝트를 유치하며 남해안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경남 남해안은 한려수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이순신 장군의 역사문화 자산·해양레저 인프라·우주항공산업이라는 독보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개별 관광지 개발을 넘어 남해안 전체를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하는 초광역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관광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만드는 미래 성장산업이다"며 "남해안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이자 세계인이 찾는 K-해양관광 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적극 추진해 남해안 관광 대도약의 제도적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후보는 "통영·거제·고성·사천 등 남해안 일원을 연결하는 '이순신 승전길'을 조성해 역사와 문화, 걷기 여행을 결합한 세계적 수준의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후보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계기로 사천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관광산업을 본격 육성하겠다"고 하면서 "우주체험·교육관광·산업관광이 융합된 새로운 관광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남해안 3대 관광권역을 구축을 이렇게 설명했다.
"창원·거제권은 도심형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 창원의 도시 인프라와 거제의 해양레저 자원을 결합해 남해안 관광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 진해 명동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구산 해양관광단지·마산해양신도시 한류테마 관광정원·거제 기업혁신파크·거제 남부관광단지 등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기반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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