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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릉 AI데이터센터, 6월 말 기업명 공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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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강릉 AI데이터센터, 6월 말 기업명 공개하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영동 지역의 핵심 표심처인 강릉을 찾아 매머드급 경제 공약의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밝히며 바닥 민심을 파고들었다.

우상호 후보는 26일 오후 강릉 옥천오거리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에서 최대 70조 원 규모에 달하는 강릉권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관련 구체적인 설명을 했다.

▲강릉 유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그는 “어제도 국내 5대 재벌 대기업의 최고위급 인사와 직접 통화했다”며 “오는 6월 말 사이에 해당 기업의 실명을 공식 공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우 후보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유치가 아닌 대기업의 직접 투자 방식으로 진행된다”며 “AI 데이터센터 배후에 연관 산업단지를 동시 조성해 산학 협력 기업들까지 대거 동반 입주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 후보는 “대기업과 연관 산단이 들어서면 강릉의 인재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 서울로 향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열린다”며 “청년이 머무는 역동적인 강릉을 만들기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강릉 유세.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

우 후보는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강릉시장 후보와의 호흡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우 후보는 “수십조 원의 투자 유치를 제대로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매일 소통하며 발 맞출 파트너인 김중남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한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김영진 국회의원은 우상호 후보를 “지난 1년간 이재명 정부의 정무수석으로서 정국을 아우르고 경제 성장 전환점을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며 “국회에서도 우 후보가 추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전폭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신뢰를 보냈다.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는 “지난 30년간의 정체를 끊어내고 강릉의 새로운 전진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제2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유치로 20만 인구를 지키고 당당히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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