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가 27일 태백과 정선에 이어 평창 봉평장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영서 내륙권 표심 결집을 위한 광폭 유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배우 우현 씨는 “우상호 후보를 지원 사격하기 위해 모든 촬영 일정을 뒤로한 채 한달음에 강원도로 달려왔다”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어 우 씨는 “중앙 정치 무대에서 30년 동안 한결같이 청렴함을 유지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우 후보가 자신의 마지막 정치 여정을 고향인 강원도 발전을 위해 온전히 바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뜨거운 성원과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는 “평창이 평화 올림픽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대표 정치인인 우상호와 준비된 군수 한왕기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주셔야 한다”라며 지지층 결집을 독려했다.
한왕기 평창군수 후보는 “정권과 지자체장이 바뀐 후 평창 올림픽 관련 사업들이 멈춰 섰다”며 “우상호 도지사 후보와 저 한왕기와 손을 잡으면 평창에 엄청난 예산과 발전 여력이 생기는 만큼 압도적인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상호 후보는 올림픽의 고장 평창의 위상 회복을 약속했다.
우 후보는 “평창의 기후 여건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해 스위스 다보스포럼과 같은 세계적 관광·MICE 명소로 대개조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특히 “평창이 가진 올림픽 유산과 문화 자산을 총동원해 군민들이 먹고사는 강력한 도구로 쓰겠다”며 "한왕기 군수 후보와 함께 평창의 자존심을 되찾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이번 사전투표부터 힘을 모아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이날 유세에는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백승아 국회의원, 배우 우현 씨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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