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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생시정 현장견학' 내달 4일 재개…청라하늘대교 전망대·야간 코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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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생생시정 현장견학' 내달 4일 재개…청라하늘대교 전망대·야간 코스 추가

인천광역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후 일시 중단됐던 ‘생생시정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6.3 지방선거 이튿날인 4일부터 본격 재개한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선거 전 60일 법정 제한 기간 동안 잠시 중단됐으나, 재개와 함께 새로운 견학 콘텐츠를 추가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생시정 현장견학' 안내문 ⓒ인천광역시

이번 재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북부권역 랜드마크인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개방과 이를 활용한 야간 특화코스 도입이다. 주탑 전망대인 ‘더 스카이 184’는 지난 7일 개장했으며,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만 5000원이며 인천시민은 50% 할인된 7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바다 전망대와 친수공간, 여행자센터 등 부대시설은 무료로 개방된다.

새롭게 마련된 야간 특화코스(오후 5시~9시)는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에서 미디어아트와 서해 낙조를 감상한 뒤, 인천 9경 중 하나인 계양 아라온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인천의 야경을 체감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영종 탐방코스(영종역사관·인스파이어·하나개해수욕장)와 서해 최전방 안보 현장을 체험하는 연평도 코스 등 기존 테마 프로그램도 정상 운영된다.

올해 현장견학은 총 5개 권역 50개 견학지를 기반으로 12개 테마별 추천 코스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추천 코스 외에도 관심사와 연령에 따라 견학지를 직접 조합하는 맞춤형 신청도 가능하다.

채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선거 기간 공백을 지나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시민들을 다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청라하늘대교 전망대와 야간 특화코스를 통해 인천의 발전과 야경을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생시정 현장견학’은 인천 시정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시민과 단체, 타 시·도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당 20명 이상 단체 신청 시 전용 버스와 전문 해설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견학 희망일 기준 90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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