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고창군을 방문해 집중 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고창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공약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과 '서해안 철도 구축'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원택 후보는 유세 첫머리에서 고창군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지방 소멸 위기'를 꼽았다. 그는 "지방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고창군에 인구가 유입되고 경제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농어촌 기본소득을 반드시 도입하겠다"고 강력히 말했다.
이어 "설령 정부의 국비 확보가 어려워지더라도, 전북도 차원의 도비를 더 보태서라도 고창군민들을 위한 기본소득을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며 민생 안정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도내에 '햇빛 소득 마을' 2000개소를 조성해 고창군에도 100개 이상의 마을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구상도 덧붙였다.
또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제시됐다. 이 후보는 고창의 주요 생산물인 원예농산물과 관련해 '전량 수매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농민들은 고품질의 원예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판매와 유통은 농협과 전북도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제값을 받고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서해안 철도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키고, 고창역사를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근무 시절 대야까지의 복선 전철 사업을 추진했던 경험을 언급한 이 후보는, 단선 구 구간을 복선화하고 평균 시속 270km에 달하는 고속열차를 운행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밝혔다.
이 후보는 "서해안 철도가 연결되면 고창에서 서울까지 환승 없이 직행할 수 있어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며, "이재명 정부와 협력해 확고한 계획을 수립하고, 7년 이내에 착공 및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전북에서 군산, 부안, 고창은 서해안의 핵심 도시이며, 그 중에서도 고창은 가장 뛰어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교통망 확충을 통해 고창을 서해안 관광의 명실상부한 거점 도시이자 새로운 관광 도시로 대도약 시키겠다"며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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