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65세 미만 저소득 성인을 대상으로 의치 치료비를 지원하는 ‘해피의치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28일 양평군에 따르면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해피나눔성금과 영진치과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치과 진료와 틀니 지원이 이뤄지며, 치아 손상이 심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특히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 나눔 사업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진치과 김호진 원장은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치료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평군도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복지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14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영진치과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의치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91명의 주민이 지원을 받았으며,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가능하다. 이후 가구 방문과 의료기관 초진 절차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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