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국민의힘 경기 안산시장 후보가 민선 9기 안산시정의 비전으로 ‘상호문화특례시 안산’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28일 "안산의 다문화 정책은 더 이상 복지 차원의 지원 정책에 머물지 않는다"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도시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행정·교육·산업·교통·문화 전 분야에 상호문화 개념을 반영하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통해 안산을 대한민국 최초의 ‘상호문화특례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선 △안심주택 △거점형 시간제 보육센터 △스마트 경로당 △치매안심병원 △24시간 달빛어린이병원 등을 연계한 생애주기형 복지체계를 통해 외국인 가정과 다문화 주민도 동일한 시민으로서 주거·돌봄·보육·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청년벤처펀드 2000억 원 확대’와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및 ‘청년문화센터 조성’ 등을 통해 반월·시화산단과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외국인 청년과 다문화 청년의 취업·창업·정착을 연계한 글로벌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외국어·AI·반도체 교육 확대 △글로벌 진로·진학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다문화 교육도시 안산’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행정수요 반영 △상호문화센터 건립 △AI 기반 외국인 민원상담 시스템 △외국인 주민 정책참여 확대 △외국인 행정 전담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행정체계의 변화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 후보는 "상호문화 특구 고도화와 문화다양성 거점도시 선정 추진 등 민선 8기 시정을 통해 ‘상호문화 기반 도시’의 기반을 마련한 안산은 앞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아가야 한다"며 "내국인과 외국인의 구분이 없는 행정을 통해 안산을 글로벌 상호문화의 표준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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