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국민의힘 홍천군수 후보가 28일 군 장병 및 군인가족 지원, AI 기반 스마트 행정,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골자로 한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군 장병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첨단 기술을 통해 군민 안전과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제대군인·초급간부 맞춤형 지원 대폭 확대
신 후보는 “군인도 홍천군민”이라며 실질적인 정착·복지 정책을 제시했다.
홍천 정착 예정 제대 군인이 주택 마련 및 영농 창업 대출 시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연 2% 이자를 3~5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제대군인 지원센터를 건립해 취·창업 상담부터 영유아 교육·돌봄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하기로 했다.
임관 5년 이하 초급간부의 체육시설 이용 지원을 넓히고 다자녀 군인 가구 사진 촬영 및 가족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했다.
◇ AI 기반 스마트 안전망 및 행정 혁신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행정 문턱을 낮추기 위한 첨단 시스템 도입도 공약했다. AI CCTV, 스마트 가로등 도입과 통합관제센터 고도화를 통해 24시간 재난초기 대응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군민안전보장보험의 보장 범위도 넓히기로 했다. AI 민원통합관리 및 민원처리 단축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동 민원실과 찾아가는 민원상담관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장·반장 건강검진비 지원 등 행정 기반 강화책도 포함됐다.
◇ 지역 최대 현안 ‘204 항공대 이전’ 추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204 항공대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항공기 소음 피해 해결에 행정력을 우선 집중한 뒤 국방 중기계획 반영을 통해 단계적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차원의 추진협의체를 적극 지원하고 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본격화해 향후 '용문~홍천 철도시대' 개통과 연계한 지역 발전을 구상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후보는 “군민들이 오랜 시간 감내해 온 소음과 재산권 피해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며 “군민의 삶과 안전, 홍천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