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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김태훈, 아시안 파라 태권도선수권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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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김태훈, 아시안 파라 태권도선수권 ‘동메달’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태권도팀의 김태훈이 국제무대 데뷔전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장애인 태권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김태훈은 지난 2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안 파라 태권도선수권대회 K44 남자 +80㎏급에 출전해 호쾌한 발차기를 선보이며 당당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11회 아시안 파라 태권도선수권대회. ⓒ원주시

이번 성과는 원주시청 장애인태권도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거둔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아시아랭킹 5위 자격으로 세계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김태훈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강한 투지로 시상대에 오르며 자신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국제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원주시청 장애인태권도팀은 이번 대회의 소중한 실전 경험을 발판 삼아 기술과 전술을 정교하게 보완해 향후 이어질 국내외 대회에서도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겠다는 구상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첫 국제대회라는 큰 압박감을 이겨내고 뛰어난 실력으로 메달을 획득한 김태훈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애인태권도팀이 세계적인 강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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