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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때 이른 폭염'에 물놀이장 조기 개장…도심 속 여름 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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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때 이른 폭염'에 물놀이장 조기 개장…도심 속 여름 쉼터 확대

경기 오산시가 이른 무더위에 대응해 당초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했던 물놀이장 운영을 앞당겨 일부 시설을 조기 개장하며 시민들의 여름 휴식 공간 제공에 나섰다.

오산시는 관내 물놀이장 8개소 가운데 이용객이 많은 3개소 △맑음터공원 △아래뜰공원 △부산제2어린이공원을 지난 23일부터 먼저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물놀이장 조기 개장 안내문 ⓒ오산시

이어 오산시청 물놀이장은 오는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청호제2어린이공원, 마중숲공원, 오산천오색물놀이터는 다음 달 6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또한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시설 개선 공사가 완료되는 같은달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모든 물놀이장은 8월 23일까지 주말 중심으로 운영되며, 비성수기에는 주말에만 개방된다. 다만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되며, 제헌절(7월 17일)과 광복절 대체공휴일(8월 17일)에도 특별 운영이 이뤄진다.

시는 운영에 앞서 시설 안전점검과 수질관리, 편의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운영 기간 동안에도 정기 점검과 위생 관리를 통해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요원 배치와 응급 대응 체계를 운영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더위로 시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일부 물놀이장을 조기 개장했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이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운영 일정은 오산시 도시공원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내 물놀이장은 △맑음터공원 △죽미체육공원 △마중숲근린공원 △부산제2어린이공원 △아래뜰공원 △청호제2어린이공원 △오산시청 △오산천오색물놀이터 등 총 8개소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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