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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사전투표…‘월 3만 원’ 천원 주택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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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원주시장 후보 사전투표…‘월 3만 원’ 천원 주택 공약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전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출 핵심 민생 공약인 ‘반값원주 - 원주형 천원주택’ 정책을 발표했다.

구 후보는 사전투표 직후 “정치가 일상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정말 중요하다”며 “화려한 말솜씨가 아니라 정직하게 일할 수 있는 검증된 일솜씨를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현명한 시민들께서 판단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사전투표.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

◇ “‘시민주권시대 원주’ 함께 완성해 달라”

이어 “사전투표를 통해 모든 지표를 정상화하고 시민을 행정 중심에 놓는 ‘시민주권시대 원주’를 함께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후보는 사전투표 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 복지 정책인 ‘천원주택’의 상세 대책을 공개했다.

이 정책은 무주택 청년(만 18세~39세)과 신혼부부(결혼 7년 이내)를 대상으로 하루 1,000원, 월 3만 원 수준의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 후보는 이를 통해 청년 주거부담 완화, 인구 유입, 미분양 주택 해소, 기업 기숙사 비용 절감 등 ‘1석 4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사전투표.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

◇ 임기 내 총 1,000호 공급 목표

임기 첫해인 2027년 50호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임기 내 총 1,000호 공급을 목표로 잡았다.

특히 이번 ‘원주형 모델’은 수천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거나 매입하는 기존 광역시형 방식과 차별화를 뒀다.

원주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금융 보증 재원을 출연하고 금융기관이 전세보증금을 집주인에게 직접 지급하는 ‘금융 보증 구조’를 도입해 관내 민간 미분양 주택을 우선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방식을 적용하면 1,000호 공급에 소요되는 시 예산은 4년간 신용보증 출연금 100억 원과 대출이자 지원 비용 45억 원 등 총 145억 원 규모다.

▲공약 발표.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

◇ 최소 투자로 최대 효과 고효율 현실 행정

이는 원주시 일반회계 대비 1% 이내의 재원으로 최소 투자로 최대 효과를 내는 고효율 현실 행정의 표본이라는 게 구 후보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기업이 절감한 기숙사 비용의 일부를 환원하는 ‘기업 상생기금’을 함께 조성해 예산의 지속 가능성도 확보했다.

구자열 후보는 “원주형 천원 주택은 단순한 현금성 복지가 아니라 제도와 금융 시스템을 결합해 예산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 정책”이라며 “시장의 특권을 내려놓고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비 걱정 없이 당당히 삶을 일구는 원주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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