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안양시는 ‘2026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관악산산림욕장과 안양유아숲체험원 등 관내 주요 산림휴양시설 2곳에 대한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해 시설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산사태·토석류·급경사지·낙석 발생 가능성 △축대·배수로·울타리 상태 △지반침하 구간 발생 여부 등 여름철 자연재해와 관련된 위험 요소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오는 장마철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과 어린이들이 산림휴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달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재난취약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생활 주변 위험시설에 대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오는 1일까지 운영하며 민간 전문가와의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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