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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상 “어느 도시도 갖지 못한 ‘애국의 고장’ 횡성…길이 계승·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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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상 “어느 도시도 갖지 못한 ‘애국의 고장’ 횡성…길이 계승·발전시켜야”

장신상 더불어민주당 횡성군수 후보는 31일 “호국보훈의 달은 애국의 고장인 횡성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이 명예로운 정체성은 결코 포장용 수식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횡성의 정체성을 만든 역사적 배경을 설명하며 호국보훈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장신상 더불어민주당 횡성군수 후보. ⓒ장신상 더불어민주당 횡성군수 후보

장 후보는 고려시대 조충 장군과 조선시대 고형산 판서의 호국정신 그리고 강원도 내 3·1 독립만세운동을 촉발한 '4·1 횡성군민 만세운동'을 기렸다.

이어 6·25 전쟁 당시 네덜란드 참전기념비의 주인공인 오우덴 대령 부대가 미군과 한국군의 전멸을 막아낸 전투의 역사가 지금의 횡성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2021년 국립호국원을 유치한 제가 앞장서서 호국원이 횡성을 상징하는 자랑스러운 공간이자 수도권과 중부권을 아우르는 추모와 힐링의 명소가 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국립호국원 방문객이 단순한 추모에 그치지 않고 횡성호수정원이나 풍수원 성당 같은 인접 관광지로 흘러들도록 체류형 관광 벨트를 구축하겠다"며 호국원 주변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해 지역 관광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보훈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 대책도 내놓았다.

장 후보는 “횡성군보훈회관을 건립하고 국가보훈단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보훈 수당 현실화를 위해 참전수당을 매월 50만 원 지급하고 당사자 사망 시 미망인에게 3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호국원이 완공될 때까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임시 봉안소를 마련해 준공 전까지 봉안에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어느 도시도 갖지 못한 명예로운 칭호이자 자랑인 '애국의 고장' 횡성의 정체성을 지키고 길이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러한 고유의 정체성을 횡성만의 소중한 자산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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