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익산시립풍물단이 전통연희의 깊이와 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특별한 무대로 시민들과 만난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립풍물단의 제25회 정기공연 '연희(演戲) STAGE Ⅱ'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3년 전 첫선을 보인 '연희 STAGE'의 두 번째 무대로 배우가 말과 동작으로 이야기를 전달하하게 된다.
관객과 소통하는 전통 공연예술 연희(演戱)의 깊이와 역동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공연은 향(響)·합(合)·화(華)·흥(興)을 부제로 총 네 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소리와 몸짓, 장단과 움직임이 어우러지며 하나의 연희로 완성·확장되는 과정을 무대에서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예컨대 첫 번째 무대 '향'의 경우 설장구의 절제된 움직임과 섬세한 채놀음으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합'에서는 연주자들의 호흡이 하나의 장단으로 어우러지는 삼도사물놀이가 펼쳐지며, 힘찬 가락과 역동적인 에너지로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이 지닌 매력과 가치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권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연희가 지닌 흥과 에너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립풍물단이 선보이는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전통예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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