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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SOFURN 2026' 단체관 운영…가구기업 판로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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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SOFURN 2026' 단체관 운영…가구기업 판로 확대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가구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도와 경과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6)’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하고, 지역 기업들의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SOFURN 2026' 현장 ⓒ경기도

이번 참여 지원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가구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은 SOFURN은 가구·인테리어 산업의 최신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대표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약 150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약 3만6천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경과원이 운영한 경기도 단체관에는 도내 가구기업 7개사가 참가해 가정용 가구, 사무용 가구, 디자인 가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들은 국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단체관에서는 총 173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8억 원 규모의 계약 추진이 기대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포인트카스텔’은 매트리스 제품의 품질 경쟁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약 2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가능성도 확인되며 해외시장 진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참가 기업들은 제품 경쟁력과 디자인 강점을 앞세워 다수의 구매 상담을 이어가며 후속 협력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현창하 경과원 미래신산업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도내 가구기업의 판로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도와 경과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KOFURN 2026’에서도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해 도내 가구기업의 판로 확대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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