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 확산에 대비해 체계적인 방역 대응에 나섰다.
창녕군은 감염병 매개체로 인한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 매개체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박은주 보건정책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야외활동 증가로 모기와 진드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발생 가능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선제적인 방역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관내 공동주택 등 정화조 327개소를 대상으로 모기 유충 서식 여부를 점검하고 창녕읍·남지읍·부곡온천 관광특구 등 주요 생활권을 중심으로 모기 발생 밀도 조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조사 결과를 활용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읍·면 자율 방역반 지원과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방역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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