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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그냥드림' 사업 확대…찾아가는 먹거리 복지 서비스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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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그냥드림' 사업 확대…찾아가는 먹거리 복지 서비스 본격화

경기 광명시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먹거리 복지사업 ‘그냥드림’을 확대 운영한다.

광명시는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존 지원시설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그냥드림’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왼쪽)이 '그냥드림'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있다. ⓒ광명시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필요 시 복지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먹거리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 확대는 푸드뱅크마켓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찾아가는 그냥드림’ 운영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확보하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발굴·추천한 위기가구와 저소득층에게 물품을 연계하게 된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6월부터 ‘똑똑복지사’를 활용한 물품 전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복지관을 사업 거점으로 제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소하동 푸드뱅크마켓센터에 ‘그냥드림’ 2호점을 설치해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촘촘한 먹거리 복지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냥드림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의 시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현장형 안전망”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까지 누적 4944명이 이용하고 486명이 복지상담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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