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9일 정선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44회 정선군민의 날 기념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와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9개 읍·면 선수단, 군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정선군민의 날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 의지를 모았다.
◇ 2,000여 명 참석해 지역 발전 의지 모았다
개회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시상,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각 읍·면 선수단은 저마다의 열정과 단합된 모습으로 입장하며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 황인오 사북민주항쟁동지회 회장, 정선군민대상
특히 올해 정선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황인오(70) 사북민주항쟁동지회 회장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황 회장은 사북항쟁 관련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에 앞장서 왔으며 사북항쟁의 역사적 가치와 노동인권 정신을 널리 알려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보존·계승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격적인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테니스, 게이트볼, 배드민턴, 피구, 그라운드골프 등 생활체육 중심 종목으로 치러졌다.
참가한 군민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화합의 한마당을 즐겼다.
◇ “정선의 미래 만들어가는 공동체 힘 확인하는 자리”
정선군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행사장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관계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교통·주차 관리와 질서 유지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군민의 날과 체육대회는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정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군민 화합을 바탕으로 더 살기 좋은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