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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직원사칭 급증.."공공백신으로 물려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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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직원사칭 급증.."공공백신으로 물려쳐요"

백상원 상임감사위원 "사기 문자·전화로 벗어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될 것"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직원 사칭한 범죄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공공백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즉 임직원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한 '공공백신' 서비스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는 것.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국민들이 공공기관을 사칭해 수신한 문자메시지와 전화가 실제 공공기관에서 발송된 것인지 실시간으로 검증한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과 대응 방법 등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백상원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한국남동발전

백 감사위원은 또 "주요 사기 수법과 핵심 예방수칙·사기 피해 발생 시 대응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공한다"면서 "임직원 진위확인 시스템을 통해 명함에 기재된 부서명·전화번호·이메일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재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정보 일치·불일치 시 관련 부서 연락처를 안내해 유선으로 한번 더 확인을 요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에 오픈한 '공공백신' 서비스는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기능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백상원 상임감사는 "이번 공공백신 서비스 오픈을 통해 국민들이 공공기관의 연락을 빙자한 사기 문자와 전화로부터 벗어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신종 사기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며 투명하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청렴 인식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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