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K-드론배송 실증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구축된 1차년도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드론 기술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상용화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 성수기엔 주 2회 확대 운영
오는 13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드론 배송 서비스는 신림면 황둔리 캠핑장 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주 1회 운영된다.
여름철 이용객이 몰리는 7~8월 성수기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주 2회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하고 철저한 운영을 위해 우선 승인 절차가 완료된 2개소(원주키즈캠핑장, 피노키오자연휴양림)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7월 이후 3개소(매봉힐링캠프, 한울오토캠핑장, 감악산캠핑숲)를 추가해 총 5개소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 신선식품까지 품목 다변화
특히 올해는 여러 대의 드론이 동시에 물품을 나르는 동시 배송을 실증한다.
배송 품목도 기존의 지역 특산물인 황둔찐빵, 찐옥수수에서 신선한 과채류 등 생활밀착형 품목까지 추가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드론 배송은 관광객들이 현장에서 편리함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상용화 서비스”라며 “철저하고 안정적인 실증을 통해 드론 배송이 원주시의 대표적인 미래 모빌리티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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