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안규정)과 농협 강원본부(본부장 김병용)는 11일 농협 강원본부에서 강원 농축산물 안전성 강화 및 원산지 관리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농협 경제사업장 대상 원산지 및 식품안전 관리 교육 실시 ▲로컬푸드 및 하나로마트 등 농축산물 판매장 합동 점검 추진 ▲원산지 둔갑 행위 등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농축산물의 안전성 강화와 원산지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됐다.
안규정 지원장은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도내 로컬푸드 및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합동점검과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특히 농협 경제사업장 대상의 선제적인 원산지 관리 교육과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엄격한 사후관리 강화를 통해 강원 농축산물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병용 본부장은 “안전한 농축산물의 공급과 투명한 원산지 표시는 농업인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 농축산물의 가치를 한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 달 간 강원도 내 식당 및 제조·가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대체보양식(염소·오리고기)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해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업체 8곳은 형사입건하고, 미표시한 업체 12곳에 대해 과태료 총 470만원을 부과했다. 주요 원산지 위반 품목은 오리고기 7건, 두부류 4건, 염소고기 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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