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12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강원도정의 방향을 정립하고 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구체화할 인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 “도민 삶 실제 변화에 우선순위”
우 당선인은 특히 실효성 있는 도정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과제를 나열하기보다 도민의 삶이 실제로 변화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강원이 가진 가능성을 구체적 현실로 만들기 위한 준비를 내실 있게 해나가고자 한다”고 도정 운영 철학을 피력했다.
◇ “기업 유치와 주요 현안 해결 더욱 힘 쏟겠다”
이어 “새로운 4년의 기틀을 함께 만들어 주실 김헌영 인수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인수위원·전문위원 여러분께서 빛나는 정책적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며 “저 역시 당선인으로서 인수위 활동에 발맞춰 기업 유치와 주요 현안 해결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우 당선인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특별한 강원, 더 큰 강원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헌영 인수위원장과 여준성 부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원, 상임고문단, 정책고문단 등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식과 인수위 운영계획 보고를 진행했다.
◇ 한 달간 민선 9기 강원도정 밑그림 완성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약 한 달간의 활동을 통해 민선 9기 강원도정의 밑그림을 완성할 계획이다.
경제·산업, 관광·문화·체육, 민생·복지, 농림·축산·어업 등 분과별로 강원도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한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핵심 기치로 내걸었던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등의 공약을 집중 검토해 도민의 뜻이 담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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