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도심 속 힐링 명소'…경기도 추천 도심 속 '녹색쉼터' 6곳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도심 속 힐링 명소'…경기도 추천 도심 속 '녹색쉼터' 6곳

초여름 햇살이 부쩍 짙어지는 요즘,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들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가 도심 가까이에서 걷고 쉬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시숲과 도시공원, 가로숲길 등 생활권 녹색쉼터를 소개했다.

도시숲과 공원녹지는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완화, 생태체험, 휴식 기능까지 갖춘 생활권 기반시설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원한 그늘과 휴식 공간을 제공해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자연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광교 호수공원 전경 ⓒ경기도

대표적인 장소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이다. 넓은 호수와 산책로, 잔디광장,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수원 광교호수공원 역시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다. 호수와 녹지가 조화를 이루며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잘 갖춰져 있어 걷기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자연 생태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싶다면 시흥 갯골생태공원을 추천할 만하다. 내륙 깊숙이 형성된 갯골과 갈대, 염생식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어 초여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한강변 습지와 산책길이 조성된 자연친화형 녹색쉼터다. 한강하구의 생태자원을 보전하면서도 시민들이 산책과 생태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심 속 거리에서도 녹음을 만날 수 있다. 부천 송내대로 가로숲길은 가로수와 녹지가 어우러져 도심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한다. 평택 국도1호선 가로숲길 역시 녹지축을 연결하며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초여름 산책 코스로 손꼽힌다.

이들 녹색공간은 전국적으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도시숲 분야에 선정됐으며, 부천 송내대로 가로수도 가로수 분야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평택 국도1호선 가로수가 가로수 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경기도 생활권 녹색공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도는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공유지와 학교, 도로변, 공원 등을 활용해 도시숲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427억 원을 투입해 기후대응 도시숲과 가로숲길, 학교숲, 쌈지공원 조성 등 264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37만5천㎡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이태선 도 정원산업과장은 "도시숲과 공원녹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 기반시설이자 도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휴식 공간"이라며 "초여름을 맞아 가까운 도시숲과 공원, 가로숲길을 찾아 시원한 그늘과 여유를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