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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민선 9기 시정 핵심과제 발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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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 민선 9기 시정 핵심과제 발굴 본격화

공약·당면현안 중심의 실행 가능성과 추진 우선순위 청취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시정 핵심 과제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 기반을 마련에 나선다.

15일 '다시 뛰는 부산 위원회'는 부산상수도사업본부 7층 위원회 회의실에서 오는 17일까지 주요 현안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시정 핵심과제 발굴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인수위원과 부산시 본청 실·국·본부장, 사업소장,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지난 10일 전재수 시정 인수위가 출범했다.ⓒ프레시안(윤여욱)

업무보고는 일자리경제혁신, 해양수도완성 부산비전, 건강한 시민행복, 살기좋은 균형발전도시, 일하는시정 재정혁신 등 위원회 분과 체계에 맞춰 진행되며, 관련 특별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주요 공약과 당면현안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게 된다.

특히 위원회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요 공약과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는 '합동 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분과별 업무보고에는 관련 부산시 부서들이 함께 참여해 실·국·본부 간 행정 경계를 넘어서는 협업 논의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업무보고와 현장소통간담회를 주요 활동 축으로 운영되며 시민 삶과 직결되는 공약과 당면현안을 현장의 목소리 속에서 살펴나갈 계획이다. 또 인수위 운영기간 수시보고, 현장 방문, 분야별 간담회 등을 병행해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현장 수용성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취임 즉시 추진할 과제와 중장기 과제를 구분해 민선 9기 공약 이행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전재수 당선인은 "보고서에 머무는 정책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정책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보고는 시민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과제를 가려내는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생 대책은 속도가 중요하지만 그 속도는 현장을 살피는 신중함 위에서 나와야 한다"며 "각 분과와 특위가 현장의 목소리와 실무적 검토를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과제를 정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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