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는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하며 행정 투명성 제고와 시정 참여 확대에 나선다.
광명시는 오는 21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위한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행정 방식이다. 시는 시민이 체감한 사례를 직접 평가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공감대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투표를 마련했다.
투표는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국민생각함에서 ‘광명시 적극행정’을 검색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번 시민 투표 결과는 직원 투표와 실무심사위원회 평가와 함께 예선 심사에 반영된다.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사례를 선정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을 확정하게 된다.
시는 2024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온라인 시민 투표를 도입해 시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1천 명의 시민이 참여해 우수사례를 선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진정한 적극행정은 시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공감할 때 완성된다”며 “시민의 선택이 행정의 방향이 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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