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지역 주민, 경찰과 손을 잡고 군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야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홍천군은 지난 12일 홍천읍 갈마곡리 일대 여성 안심 귀갓길에서 민·관·경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시설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민경란)을 비롯해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진), 홍천군 여성 자율방범대(대장 공은숙), 홍천경찰서 범죄예방계, 홍천군 행복나눔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홍천읍 닭바위1·2길과 갈마로 9길 일대를 구석구석 순찰하며 안심 비상벨과 LED 안내 표지판 등 범죄예방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또 야간 보행에 지장을 주는 취약 요소를 파악하는 등 현장 점검에 땀방울을 흘렸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순찰은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안전 의식을 높인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안전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고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진정한 여성친화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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