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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당선인, “시민단체와 열린 소통 이어가겠다. 민선 9기 시정 반영에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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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당선인, “시민단체와 열린 소통 이어가겠다. 민선 9기 시정 반영에 최선 다할 것”

시민·보훈·문화단체 릴레이 현장 소통 “현장의 목소리는 시정의 나침반”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지난 15일 그랜드호텔에서 대구시 주관 개최된 ‘지역 보훈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추경호 당선인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지난 15일 지역 보훈단체를 시작으로 시민사회, 장애인, 여성단체, 문화예술계를 차례로 찾아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하는등 폭넓은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그랜드호텔에서 대구시 주관 개최된 ‘지역 보훈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지역 보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추 당선인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훈의 가치가 국가정책에도 반영되고,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약칭 대구경실련)에 방문해 민선9기 대구시정 방향, 대구 시민의 자존감 회복 등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시민단체와 열린 소통을 이어가겠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민의견 수렴창구를 시 홈페이지에 마련해놓은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선 9기 시정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수성구 명덕로 소재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사무실’을 방문해 ‘420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구투쟁연대(이하 420장차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420장차연 측은 장애인 권리 중심 거버넌스 실현, 개인별 24시간 공공책임돌봄제 실시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당선인에게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추 당선인은 “장애인들께서 일상생활에서 불편과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당면 과제”며, “장애인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부터 꼼꼼히 살펴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대구 여성의 전화’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련법령과 조례에 따라 피해자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책과 사전예방 방안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추 당선인은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강정선 회장)를 방문한 자리에서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도시 대구’의 자부심을 지켜낸 지역 예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지역예술인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실천가능한 사업부터 차근차근 추진하고, 문화예술경쟁력이 경제도시 대구의 경쟁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추 당선인은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뮤지컬콤플렉스’, ‘국립근대미술관’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지역 예술계가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추 당선인의 주말부터 이어지는 현장 행보는 시민이 있는 곳에서 답을 찾겠다는 민선 9기 시정 철학을 보여주고 있으며, 민생경제와 재난, 복지, 문화 등 현장에서 청취한 생생한 목소리는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정하고 정책을 구체화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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