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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하 공공기관과 손잡고 ‘공공혁신’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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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산하 공공기관과 손잡고 ‘공공혁신’ 속도 낸다

춘천시가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춰 산하 공공기관과 손잡고 공공혁신의 보폭을 넓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간담회를 주재했다.

▲춘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간담회. ⓒ춘천시

◇ 공공기관 정례 소통 채널 가동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공공서비스 기반을 디딤돌 삼아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 9기에는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체감형 혁신에 속도를 내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춘천도시공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춘천문화재단,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춘천미래동행재단,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춘천인재육성장학재단 등 8개 산하 공공기관장이 참석했다.

춘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산하 공공기관과 정례적인 소통 채널을 가동한다.

이를 통해 기관별 주요 현안과 시정 방향을 긴밀히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춘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간담회. ⓒ춘천시

◇ 기관별 역할·책임 한층 명확히 정립

특히 각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시민의 편의성과 공공서비스 질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한층 명확히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민선 9기를 시작하는 지금 춘천시와 산하 공공기관 모두가 하나의 지향점을 바라보며 새롭게 돛을 올려야 할 때”라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업무 중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이번 기회에 과감하게 점검하고 과감히 수술대에 올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산하 공공기관의 자율성은 충분히 존중하되 기본적인 운영 방향과 공공의 가치는 시정과 궤를 같이해야 한다”며 “기관장들이 조직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육 시장은 “시민과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한 변화라면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추진해 달라”며 “책임감 있는 혁신 노력에 대해서는 시장이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춘천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간담회. ⓒ춘천시

◇ 점심식사, 도시락 대신하며 깊이 있는 논의

이날 회의는 점심시간을 넘겨 이어질 만큼 깊이 있는 논의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늦은 점심식사를 도시락으로 대신하며 기관별 운영 방향과 현안,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춘천시는 앞으로도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관행적 업무를 개선하고 기관별 역량을 높여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실질적인 성과가 시민의 일상 속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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