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6월 한 달간 북부권역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건강 프로그램 ‘커피테라피(Coffee Therapy)’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119마음건강북부센터 개소 및 기능 확대에 맞춰 소방공무원의 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 속 마음건강 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테라피’는 이동식 커피트럭이 각 소방서를 방문해 커피와 허브티 등을 제공하고, 동료 응원 메시지 작성, 스트레스 자가점검, 상담 신청 안내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는 상담전문가도 함께 배치돼 소방공무원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전문 상담으로 연계한다.
현재까지 구리·파주·포천·남양주·동두천소방서에서 운영이 진행됐으며, 이후 양주·의정부·고양·가평·연천·일산소방서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박승주 소방행정과장은 “재난현장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에게는 자신을 돌보는 시간도 중요한 안전관리”라며 “마음건강북부센터가 쉼과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참여 소방공무원은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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