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동연 지사, 가평 십이탄천 재해복구 현장 점검…"장마 전 조치 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동연 지사, 가평 십이탄천 재해복구 현장 점검…"장마 전 조치 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가평군 상면 연하리 십이탄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다가오는 장마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당시 십이탄천은 폭우로 범람하면서 제방도로 유실과 교량 붕괴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평 상면 연하리 십이탄천 재해복구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

김 지사는 현장에서 “임기 중 작년 폭우 피해가 컸던 가평의 복구가 잘 마무리되도록 당부하기 위해 왔다”며 “수해 주민들이 많아 마음이 아팠던 만큼 복구가 사전 예방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가평군 재해복구사업에는 국비 2020억 원과 도비 274억 원 등 총 2581억 원이 투입됐다. 재난지원금 141억 원은 이미 전액 지급 완료됐으며, 하천 111곳과 산림 81곳 등 공공시설 329개소 중 323개소(98.2%)의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현재 진행 중인 개선복구사업 6개소는 우기 이전까지 수충부 등 취약 구간에 대한 사전 조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달 하천 준설을 완료하고 톤마대 2740개를 교체하는 등 구조적 보강을 진행했으며, 이달 말까지 주요 취약지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비구조적 대응도 강화된다. 도는 약 1600대의 CCTV를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SNS와 예경보시설을 통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복구사업 전반의 공정 관리와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시군과 협력해 추가 피해와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 지사는 현장 점검 이후 가평군 조종면 우목골 마을회관로 이동해 도 공무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그는 포도농가를 찾아 포도송이 봉지 작업을 하며 농가를 격려했고, 지난해 수해 당시에도 같은 지역 농가 복구 지원에 참여한 바 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