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스코에어솔루션, 광양에 반도체·우주항공용 희귀가스 공장 준공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스코에어솔루션, 광양에 반도체·우주항공용 희귀가스 공장 준공

고순도 제논·크립톤·네온 생산…국내 반도체 수요 52% 공급

▲포스코에어솔루션 희귀가스 생산공장 준공식ⓒ광양제철소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에 반도체 및 우주항공 산업용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을 준공하며 제철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에어솔루션(대표이사 김대연)은 전날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서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은 포스코의 산소공장에서 추출된 희귀가스를 고순도화해 제논(Xe), 크립톤(Kr), 네온(Ne) 등을 생산한다.

이 가스는 반도체 노광·식각 공정을 비롯해 우주항공, 의료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핵심 소재다.

포스코는 희귀가스가 반도체와 우주항공 분야에 활용되는 것을 주목해 2021년부터 시장진출을 단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연산 13만 노말 입방미터(Nm³)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반도체 시장 전체 희귀가스 수요의 약 52%를 자급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희귀가스 공장 준공을 계기로 다양한 특수가스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고부가가치 희귀·특수가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장인화 회장은 기념사에서 "반도체와 우주항공 등 국가 미래를 좌우할 첨단 산업의 필수 소재를 우리 기술로 직접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이날 광양제철소에 연산 250만 톤 규모의 전기로를 준공하며 '탈탄소'를 향한 의미있는 걸음을 시작했다. 전기로는 기존의 고로 방식과 비교했을 때 최대 약 75% 탄소감축이 가능한 설비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