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주요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구체적 보완 작업에 나섰다.
18일 오산시에 따르면 조용호 당선인은 전날 복지교육국과 교육재단, 경제문화국, 문화재단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공약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이번 회의에서 2027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설 조성, 운영 계획, 문화·관광 자원 연계 등을 포함한 세부 실행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회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이 요구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관련해서는 기업 경쟁력 강화와 현장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핵심 과제로 논의됐다. 인수위원들은 예산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방과후 돌봄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반영, AI·AX 교육 거점 조성 공약의 구체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AI 접근성 확대와 공설·공동묘지 활용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논의도 이어졌다.
조용호 당선인은 “민선 9기 공약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도민체전 준비를 포함한 주요 공약의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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