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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밤의 낭만과 예술…춘천, 도심 곳곳 감성 예술 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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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밤의 낭만과 예술…춘천, 도심 곳곳 감성 예술 입다

초여름을 맞은 춘천 도심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축제로 물든다.

오는 6월 셋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미술관, 공연장, 수변공원, 보행교 등 일상 공간 곳곳에서 시민들의 오감을 자극할 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2026 춘천아트페어 아르로드. ⓒ춘천시

◇ 미술관서 만나는 회화와 조각…2026 춘천아트페어 아르로드

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가 주관하는 2026 춘천아트페어 아르로드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춘천미술관과 아트프라자갤러리 그리고 봄내극장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지역 작가 50명이 참여해 회화·조각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오는 20일 오후 2시 춘천미술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일본 작가 사요코 모리와의 대화, 일본 아마노 갤러리 관장의 예술 특강 등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6 춘천연극예술축제. ⓒ춘천시

◇ 2027 대한민국연극제 붐업…2026 춘천연극예술축제

내년에 개최될 2027 대한민국연극제 in 춘천을 앞두고 지역 연극인들이 미리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한국연극협회 춘천시지부는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 소극장 ZONE, 아트팩토리 봄에서 2026 춘천연극예술축제를 개최한다.합니다.

지역 6개 극단이 참여해 춘천 연극의 현재를 보여주는 한편 춘천연극 60년사 기록전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오는 20일 오후 7시 20분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덴동어미뎐 그 오래된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노닐섬 : 우리 '잔잔'할까요?. ⓒ춘천시

◇ 약사천에서 즐기는 여름밤의 낭만…‘노닐섬 : 우리 '잔잔'할까요?’

약사천 수변공원은 시원한 맥주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춘천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약사천 수변공원에서 감성 체류형 프로그램인 ‘노닐섬 : 우리 '잔잔'할까요?’를 운영한다.

오후 5시 DJ 피크닉으로 시작해 오후 7시부터는 모던다락방, 최인경, 메리플레인, 소이에 등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메인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아트카페. ⓒ춘천시

◇ 소양아트서클 위에 펼쳐지는 ‘이색 아트카페’

이색적인 보행 공간도 하루 동안 시민들의 문화 쉼터로 탈바꿈한다.

춘천인형극제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소양아트서클에서 일일 이색 아트카페를 엽니다.

아트서클 위에 빈백과 큐브형 스툴을 배치해 편안한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방문객들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인형극 퍼포먼스와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초여름 추억을 배달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문화예술은 특별한 날에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숨 쉬어야 한다"며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품격 있는 생활 속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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