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오는 24일부터 현장 중심의 소통 공간인 ‘홍천 이음터’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등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이어간다.
홍천 이음터는 군민들이 번거롭게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군정과 민원을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소통 공간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홍천전통시장 내에 자리를 잡아 주민은 물론 시장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들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동안 지방선거 일정 등으로 인해 잠시 운영이 중단됐으나 정비를 마치고 다시 군민 곁으로 돌아온다.
이음터는 신영재 홍천군수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을 들여온 역점 사업이다.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군청 문을 두드리기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군수와 군민 소통의 날’은 신 군수가 주민들과 일대일로 마주 앉아 생활 불편, 고충, 건의 사항 등을 직접 챙기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 중심 행정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주민들의 호응도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홍천 이음터의 민원 상담 건수는 2023년 9월 개소 이후 첫해 111건을 시작으로 2024년 481건, 2025년 315건(소통의 날 상담 49건 포함)을 기록하는 등 생활 밀착형 창구로서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홍천군은 올해도 이음터를 활성화해 접수된 민원과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와 신속하게 공유하고 처리 방향을 꼼꼼히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을 찾는 외지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맛집, 볼거리 등을 안내하는 홍보 거점으로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 이음터는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군정과 연결하는 소중한 소통 공간”이라며 “군민과의 약속을 이어가는 마음으로 아주 작은 의견도 귀하게 듣고 정책에 녹여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눈을 맞추며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열린 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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