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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시 사회복지시설 10곳에 80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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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시 사회복지시설 10곳에 8000만 원 지원

한국마사회가 과천시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마사회는 지난 18일 과천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2026년 과천시 사회복지 공모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사회와 과천시가 2023년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지역상생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한국마사회 사회복지 공모사업 기부금 전달식 ⓒ한국마사회

마사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공모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과천시 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이 선정됐으며, 총 8000만 원의 기부금이 지원된다. 선정 과정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과천시립요양원의 어르신 낭독 교육 및 자서전 발간 △큰꿈다함께돌봄센터의 ‘제2회 다돌 어울림 체육대회’ △꿈나눔과천지역아동센터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세대 교류 촬영 등이 선정됐다.

기부금은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기부금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집행을 위한 ‘청렴소통 설명회’도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지원시설 관계자들에게 기부금 집행 기준과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청렴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우희종 마사회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과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천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취약계층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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