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가 생활 속 방치된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바꿔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 한뼘정원’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체감형 환경정비에 나섰다.
22일 의왕시에 따르면 오전동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9일 특색사업으로 ‘우리동네 한뼘정원’을 진행하고 환경 관리 사각지대에 꽃과 녹지를 조성했다.
이번 사업에는 이웃사랑마을봉사단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주민 참여형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우리동네 한뼘정원’은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함께 방치된 공간을 정원으로 가꾸며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 참여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정원 조성은 오전동 231-1과 오전동 383-9 등 2개소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해당 공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한 뒤 베고니아와 메리골드 등 계절 꽃을 식재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성제 시장은 “한뼘 정원이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의 손길이 더해지면서 마을을 변화시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가꾸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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