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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옛 캠프페이지 ‘기후 대응 도시 숲’ 첫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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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옛 캠프페이지 ‘기후 대응 도시 숲’ 첫 개방

춘천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 조성 중인 ‘기후 대응 도시 숲’의 일부 구간이 마침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욌다.

춘천시는 근화동 127-1번지 일원 옛 캠프페이지 기후대응 도시숲 3구역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부터 시민들에게 공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후 대응 도시 숲. ⓒ춘천시

◇ 도심 속 녹색 쉼터의 탄생…야간에도 안전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3구역은 전체 조성 부지(12.5ha) 중 일부 구간이다.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조경·휴게시설과 깔끔하게 정비된 포장시설을 갖췄다.

특히 춘천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보안 강화, 안전 점검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를 통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권 녹지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후 대응 도시 숲. ⓒ춘천시

◇ 2027년 1분기 전면 개방 목표…기후변화 대응 기대

춘천시는 이번 3구역 개방을 시작으로 남은 구간 조성 사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1·2구역 사업을 전면 마무리하고 2027년 1분기 중에는 옛 캠프페이지 기후 대응 도시 숲 전체를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옛 캠프페이지 기후 대응 도시 숲은 폭염과 미세먼지 등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내 녹지 축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핵심 사업이다.

조성이 모두 완료되면 시민들을 위한 휴식처 제공은 물론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전반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3구역 개방은 반환된 옛 캠프페이지 부지가 온전히 시민을 위한 녹색 공간으로 전환되는 의미 있는 첫 단계”라며 “도심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걸으며 쉴 수 있는 명품 공간이 되도록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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